원자번호가 같은 동일 원소지만 중성자 수의 차이에 의해 구분이 되는 질량이 서로 다른 핵종들을 총칭한다. <1960년부터 벌꿀에 적용, 지구상에서 정확률 최고>

1. 벌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식물(화밀)은 C₃식물이며 비율(100% 진꿀일때)은
    C₃:   - 23   ~   - 26 % (정도)

2. 자당(설탕) 당밀, 사탕수수, 사탕무우, 물엿, 이성화당 등은  C₄식물이며 비율(100% 설탕일때)은
    C₄:   - 9.0   ~  - 11 % (정도)로서
  
확실히 차이가 나며 또한 탄소동위원소비는 인위적인 물리적, 화학적 작용에도 변하지 아니하며
천연벌꿀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일월산꿀에서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는 "벌꿀" 탄소동위원소 비율::::::

1.   C₃:  -  24.8 % (한국양봉협회 탄소동위원소 검사 접수번호: 00813)
2.   C₃:  -  25.7 % (한국양봉협회 탄소동위원소 검사 접수번호: 00814)   

<참고>
1. 탄소동위원소 질량분석검사를 밝힌 것은 동계양봉대학 초기부터 "다품목 고품질" 봉산물을 생산 해야만이 국제경쟁력(WTO,DDA)에 대비할 수 있다고 전 서울대학교 우건석교수님(현:김완배 교수님),한국양봉협회 정해운 회장님, 손재형 소장님의 강의가 해마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불신임은 끊이지 않았으므로 이번에 산꿀이 여러 통로로 의논한 끝에 벌꿀의 진위를 확실히 밝혔습니다.

2. 우리나라 양봉산업은 사계절이 뚜렷하며 밀원이 한정되어 있어 최악의 여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기불순 및 장마가 지속 될 시 벌에게 사료를 먹이지 않으면 대한민국 양봉업자 누구하나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아카시아, 밤꿀(지역에 따라), 옻나무꿀, 피나무 등 몇 종은 순수하게 채취할 수 있으며 품질 여부를 분명히 하여 품질과 가격을 차등제로 한다면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불신임은 해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젠 "꿀"하면 부자지간에도 속인다는 말과, 진짜냐 가짜냐 하는 말은 옛 속설(俗說)로 돌려도 되지요?

3. 선후배 양봉업자님께서는 산꿀보다 먼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부끄럽기 끝이 없습니다.
   이해하여 주십시오.

                                       산꿀농부 안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