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월산꿀
홈페이지에 찾아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깊은
산, 맑은 계곡, 푸른 하늘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저의 영원한 친구 벌꿀이랑 함께 산아래서
살고 있습니다.
벌꿀이라는 말에는 항상
“가짜냐, 진짜냐”는 말부터 따라 나옵니다.
그럴
때면 속이 상합니다.
이는 양봉농가나 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지 못한 행동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산으로
들어왔습니다.
벌들에게도, 그 벌들이 물고
오는 꿀을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이 되기
위해 산으로 들어왔습니다.
더
나은 벌꿀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늦은 나이에 벤처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겨울에도 서울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동계양봉강좌를 들으러 갑니다.
가끔
피곤도 하지만, 더 나은 벌꿀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아갈때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납니다.
벌에게서
나는 봉산물은 버릴 것이 없습니다.
자연이
사람에게 준 귀중한 선물이지요.
그래서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하고, 집중력을 요하는
로얄제리 생산까지 직접 해오고 있답니다.
몇
시간씩 앉아서 일할 때는 허리며, 어깨며 너무
아프지만,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생산하고
있습니다.
직접 오셔서
맛있는 벌꿀도 드셔보시고 벌들의 생활을 엿보셔도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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