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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에 근형이와 같이 야생토종벌이 서식하는 장소에 구경을 갔다. 아시다싶이 희소성이 강한 토종벌과 꿀 누구나 원하는데, 어릴때부터 유난히 곤충류를 좋아하는 터라 토종꿀벌을 상하게 하면 꿀을 채취하는 것을 거절하는 근형이 의사에 동조하며 토종벌꿀 채취를 포기한 상태였으나

내년에 양봉벌꿀을 토종과 같이 사육하여 같은 방법으로 꿀 채취, 양봉벌꿀과 야생토종벌꿀의 성분분석을 통하여 양봉벌꿀의 중요성을 찾고자 고심 중..

꿀 채취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일도 할 수 없을것 같아 지난 2013년 10월 18일 원했던 토종벌꿀을 채취 하였으나 토종벌은 성질이 다급하여 땅속어디론가 사라진 상태

다음날(19일) 가보니 봉구를 형성하고 있는것을 목격하고 양봉 저밀장을 넣어 토종벌을 유인 하였으나 실패, 실패를 거듭한끝에 23일날 집사람과 건축업을 하고 있는 친구 이도영과 함께 갔어 여왕벌과 일벌을 유인하는데 성공

바로 근형이에게 전화하여 토종벌을 모두 살렸다고 하니 참 잘되었다고 하며 토종꿀벌을 잘 보존하여 건강한 꿀벌로 사육되었으면 한다.

근형이는 미생물학을 전공하여 우건석 교수님의 지도하여 주신대로 식품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의견대상자로서 도움을 받고 있음.

위 사진은 토종꿀을 채취한 후 봉구된 상태 / 토종 여왕벌과 일벌을 양봉통에 유입 / 벌의량은 양봉소비 2.5매 착봉정도 / 토종여왕벌은 꿀벌이 안정되면 보여드리겠습니다.

성질이 급한 야생토종꿀벌을 양봉통에 유입하는데 성공하여 매우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