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백록담 정상을 뒤로한 산정호수에서 찰영한 사진입니다/산행에 동참한 동기들입니다>>

25, 동기회 부부동반 제주도(한라산산행) 소풍가는지, 총무님으로부터 확인차 전화가 왔습니다.

봄에 다친 집사람 때문에 망서리고 있는데, 총무님께서 모든책임을 다 진다고 하니 집사람도

승락하여 제주도 가기로 확정짓고, 그동안 꿀벌 월동준비에 최선을 다한 달련된 몸으로

산행은 산꿀혼자서 집사람 몫을 다하여 한라산 정기를 힘차게 받아 내년 꿀농사에 임하고자 

선두에서 열심히 사라오름 정상(폭설로 백록담 정상은 통제된 상태)을 목표로하고

열심히 걷고있는데,

언제 따라 왔는지 이동영 동기 부부께서 카메라를 들어 주어서 가볍게 정상을 오르게 되었고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진작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못다한 월동준비 관계로 답변형식으로 살짝올려봅니다.

나머지는 동기(중앙사진관)님께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십시요.